좌선과 사경체험 안내
경험은 필요 없습니다.
예약만 해 주세요.
엔메이지에서 방문객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것은 두 가지, 좌선과 사경입니다. 둘 다 처음부터 알려 드리고, 요금은 1,000엔, 한 분이어도 받습니다. 안내는 일본어로 하지만 대부분은 몸으로 배우는 것입니다. 다리를 어떻게 포개는지, 손은 어디에 두는지, 숨은 어떻게 쉬는지 — 말보다 먼저 보여 드립니다.
좌선자젠(坐禅)
등을 곧게 세우고, 호흡을 고르고, 마음이 무언가를 좇지 않도록 둡니다. 가르침은 그것이 전부이고, 막상 해 보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.
처음 오신 분을 갑자기 오래 앉히지는 않습니다. 5분, 10분, 15분으로 나누어 앉고 그 사이사이 자세를 바로잡아 드린 뒤, 차를 한 잔 마시며 마칩니다. 대개는 첫 5분이 가장 길게 느껴진다고들 하십니다.
- 일정
- 토요일, 대략 격주로 진행합니다. 고정된 날짜는 없으며, 예약하실 때 함께 정합니다.
- 소요 시간
- 약 60분 (설명·좌선·차 포함)
- 인원
- 1명부터
- 참가비
- 1인 1,000엔 (당일 현금)
- 복장
- 다리를 포갤 수 있는 편안한 옷차림. 치마는 적합하지 않습니다.
사경샤쿄(写経)
반야심경을 붓으로 한 자씩 옮겨 씁니다. 일본어를 읽을 줄 몰라도 괜찮습니다. 글자가 밑에 인쇄되어 있어 그 획을 따라가면 됩니다. 한국에서도 널리 읽히는 경전이라, 아는 구절이 눈에 들어오는 분도 계십니다. 중요한 것은 붓이 움직이는 동안에는 다른 생각이 들어올 자리가 없다는 점입니다.
다 쓴 사경은 법당에 올려 기원해 드립니다. 두고 가셔도 되고, 가져가셔도 됩니다.
- 일정
- 수시 (예약 필수)
- 인원
- 1명부터
- 연령
- 초등학생 정도부터 가능합니다. 더 어린 아이도 환영합니다.
- 아이와 함께
- 붓을 잡기 어려운 어린 아이에게는 종이 등롱에 색칠하는 체험을 준비해 드립니다. 부모님 옆자리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.
- 참가비
- 1인 1,000엔 (종이·붓 포함)
- 준비물
- 없습니다. 도구는 모두 절에서 준비합니다.
예약 방법3단계
일정이 바뀌면 전화로 알려 주세요. 한 분만 오시더라도 그 시간을 위해 준비하고 기다립니다.
체험 예약하기
좌선·사경 예약은 종무소에서 받습니다. 한국어로 적어 주셔도 괜찮습니다. 다만 답장은 일본어로 가게 되며, 하루 이틀 걸릴 수 있습니다.
문의 양식의 항목명은 일본어입니다. 브라우저의 번역 기능으로 충분히 읽을 수 있으며, 내용은 한국어로 적으셔도 됩니다.